에너지재단 업무 총괄 및 WEC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역임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취약계층의 에너지빈곤 해소를 위해 설립된 한국에너지재단에 새로운 사무총장이 취임하며, 2022년을 열었다.

한국에너지재단은 최영선 사무총장이 지난해 12월 31일자로 퇴임하고, 1월 3일자로 제6대 사무총장에 신임 주영남 사무총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주영남 사무총장은 열린사회시민연합 공동대표와 국무총리비서실 서기관을 역임한 바 있으며, 경희대학교 강사로 활동했다.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으로 취임하면서 한국에너지재단 업무 총괄 및 WEC한국위원회 사무국의 사무총장을 역임하게 된다.
주영남 사무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국에너지재단은 취약계층에게 추위와 더위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유일한 기관으로서, 주요 에너지복지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현장 중심의 업무를 강조했다.
한국에너지재단 김광식 이사장은 취임식 격려사로 “기후위기 시대에 에너지재단이 중요한 미션을 가지고 있으며, 에너지복지 전담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며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한편, 주영남 사무총장은 본격적인 첫 행보로 취임 다음날인 1월 4일 에너지 취약가구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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