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zon Monitron 및 AWS Panorama와 함께 채택해 클라우드 엣지 구현
[인더스트리뉴스 최정훈 기자]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가 제품 또는 생산 프로세스 이상 및 결함을 찾아내는 아마존 룩아웃포비전(Amazon Lookout for Vision)을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아마존 룩아웃포비전은 제품, 부품에 금이 가거나, 패널에 흠집이 나거나, 불규칙한 모양이나 제품 색상 오류 등의 이상 징후를 식별한다. [사진=utoimage]](/news/photo/202102/41509_39616_4813.jpg)
아마존 룩아웃포비전은 AI 머신러닝을 통해 한 시간에 수천 개의 이미지를 처리하는 정확도 높은 이상 징후 탐지 솔루션이다. 작업환경 변화로 인한 카메라 각도, 포즈, 조명 등의 편차를 처리할 수 있을 만큼 정교하다.
특히, 아마존 룩아웃포비전은 컴퓨터 비전과 정교한 기계 학습 기술의 퓨샷 학습(Few-shot learning)을 수행한다는 특징이 있다. 제조업체는 현장 표준에 맞는 상태 이미지를 30개만 제공하면 기계 부품이나 제조 제품을 정확하고 일관성 있게 평가할 수 있다. 분석 후 서비스 대시보드 또는 'DetectAnomalies' 실시간 API를 통해 적확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다른 이미지들을 보고한다.
아마존 룩아웃포비전은 이상 징후를 식별하기 위해 카메라 이미지를 일괄 또는 실시간으로 전송한다. 많은 인력을 투입해 수행할 수 있는 검사 분야의 비용 효율성을 도모할 수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Amazon Monitron, AWS Panorama [사진=AWS]](/news/photo/202102/41509_39617_499.jpg)
아마존 룩아웃포비전은 아마존 모니트론(Amazon Monitron) 및 AWS 파노라마(AWS Panorama)와 함께 사용함으로써 인터넷 접속이 제한되거나 불가능한 장소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제조업체는 이를 통해 클라우드-에지 기계 학습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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