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제작 툴 ‘메이크’, ‘뷰’ 등 다양한 솔루션 소개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도시·건설, 이차전지 산업 등 각기 다른 환경에서도 손쉬운 원격 협업을 돕는 XR 기술에 대한 활용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글로벌 XR(확장현실) 테크기업 버넥트(대표 하태진)가 XR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5일 밝혔다.

버넥트는 관리·훈련·홍보 콘텐츠 제작 툴 ‘메이크(Make)’와 ‘뷰(View)’, 초고정밀 3차원 디지털 트윈인 ‘트윈(Twin)’과 실시간 영상 기반 업무 지원 ‘리모트(Remote)’를 선보일 방침이다.
현재 버넥트 XR 솔루션은 △이차전지, 화학 제품 제조 △디스플레이 등 부품 제조 △선박 건조 품질 검사 △반도체, 충전소, 엔진, 안테나 관련 장비 및 설비 △에너지 설비 및 시설 관리 △항공, 철도 조종 및 보안, 관제 훈련, 차량 관리 △전시, 영업 같은 마케팅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버넥트는 올해 9월 열리는 2023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와 이차전지소재·부품및장비전, 2023대한민국안전산업박람회에 각각 참가한다. 버넥트는 행사마다 솔루션과 함께 회사를 소개하는 기술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다.
버넥트 하태진 대표는 “버넥트 XR 솔루션이 활용되고 있는 다양한 산업 분야 전시회에 참가해 솔루션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며, “XR 솔루션을 직접 체험해보면서 솔루션에 대한 효용성과 효과성을 크게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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