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홍윤기 기자] 미국의 전설적인 싱어송라이터 스티비 원더가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5'에 깜짝 등장했다. 그는 LG전자 부스를 관람하던 중 LG 엑스붐 버즈에 만족스러운 평가를 내렸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스티비 원더는 9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센트럴홀에 있는 LG전자 전시 부스를 둘러봤다.

스티비 원더는 특히 팝 그룹 블랙아이드피스의 멤버이자 기업가인 윌아이엠(will.i.am)과 LG전자가 협업해 조성한 오디오 존에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스티비 원더는 LG전자 무선 오디오 브랜드 'LG 엑스붐'의 새로운 무선 이어폰 '엑스붐 버즈'를 직접 들어보고는 "맘에 든다"(I like it!)고 말했다.

LG 엑스붐 개발에 직접 참여한 윌아이엠도 지난 7일 LG전자 부스를 찾았다. 윌 아이엠은 엑스붐의 사운드 방향성 설계 및 음향 튜닝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윌아이엠은 지난 6일 라스베이거스 퐁테블로 호텔에서 LG전자가 기획한 디제이 초청 클럽 파티에 참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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