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부산시 소상공인 3無 희망잇기 카드’ 신상품 출시
  • 김은경 기자
  • 승인 2025.04.3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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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500만원 한도로 최대 4년까지 기업운영 목적으로 사용 가능
연회비 면제, 보증료 면제, 무이자 할 혜택과 캐쉬백 지원
BNK부산은행이 부산시, 부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경기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부산시 소상공인 3無 희망잇기 카드’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 사진 = BNK부산은행 

[인더스트리뉴스 김은경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부산시, 부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경기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부산시 소상공인 3無 희망잇기 카드’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카드는 소상공인 운영자금 지원을 주된 목적으로 ‘부산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발급받아 이용한도를 부여하는 기업신용카드이다. ▲연회비 면제 ▲보증료 면제 ▲최대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 있으며, 결제금액의 3%를 연 10만 원 한도내에서 최대 4년까지 동백전지원금으로도 돌려준다.

월 500만원 한도로 최대 4년(1년 단위 연장)까지 사업 관련 물품구매 등에 한정해 이용이 가능하다. 카드발급대상은 부산에서 사업을 6개월 이상 영위하고 부산신용보증재단 보증서 발급이 가능한 개인사업자이다. 

이주형 부산은행 디지털금융그룹장은 “부산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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