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이후 현재까지 총 574명 취업 준비생 프로그램 이수

[인더스트리뉴스 홍윤기 기자] 신한은행은 9일 서울시 중구 명동에 위치한 신한 익스페이스에서 ‘신한 커리어업(Career up)’ 9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신한 커리어업은 신한은행이 취업 준비생에게 취업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일자리 상생 사업이다. 2022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574명 취업 준비생이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교육생은 6주간 가상회사 ‘SOL컴퍼니’에 출근하며 ▲직무교육 ▲현직자 멘토링 ▲실제 기업 과제 수행 등 실무 경험을 쌓는다.
신한 커리어업 9기 교육생은 홍보·마케팅, UX·UI 디자인 2개 직무 분야에서 총 50명이 선발됐다.
신한은행은 교육 수료자 전원에게 취업지원금 100만원을 제공하며 최종평가를 통해 우수 사원과 우수 파트를 선발해 총 500만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커리어업은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청년들이 실질적인 실무 역량을 기르고 자신감을 갖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취업준비 청년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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