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현 대우건설 사장, 개포우성 7차 1차 합동설명회 참석해 설명
  • 한원석 기자
  • 승인 2025.07.2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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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임직원 및 프랑스 설계사 ‘빌모트’ 수석 디자이너도 현장에 참석해
김보현 사장 “설계·시공·마감에 입주 이후 관리까지 대표이사가 직접 챙길 것”
@ 김보현 대우건설 사장(왼쪽에서 6번째)과 임직원들이 개포우성 7차 재건축 사업 1차 합동설명회에 참석해 조합원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김보현 대우건설 사장(왼쪽에서 6번째)과 임직원들이 20일 열린 개포우성 7차 재건축 사업 1차 합동설명회에 참석해 조합원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인더스트리뉴스 한원석 기자] 김보현 대우건설 사장이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SETEC 컨벤션홀에서 열린 개포우성 7차 재건축사업 1차 합동설명회에 직접 참석해, 조합원들과의 소통에 나서며 대우건설의 수주의지와 사업 역량을 강하게 피력했다고 회사 측이 21일 밝혔다.

김보현 사장은 대우건설 주택건축사업본부장, 재무관리실장 등 경영 임원과 주택사업본부 임직원들과 함께 단상에 올랐다.

그는 조합원들을 향해 “써밋 브랜드를 전면 리뉴얼해 첫 번째 사업지로 개포우성 7차를 선택했는데 이는 결코 우연이 아니다”라며 “개포우성 7차는 써밋이 지향하는 프리미엄의 기준을 가장 분명하게 보여드릴 수 있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대우건설 임직원들 이외에 월드클래스 설계 회사인 프랑스 빌모트의 토너 미케라 수석 디자이너도 참석해,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며 ‘써밋 프라니티’의 탄생 배경을 설명했다.

미케라 디자이너는 “개포가 가진 대한민국 서울에서의 입지적 특성과 매력에 빠져 해당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개포우성 7차의 미래는 개포, 그리고 더 나아가 강남을 대표하는 대표 건축물이자 주거단지로써, 독창적이면서도 조화로운 현대건축의 상징이자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토너 미케라 빌모트 수석 디자이너가 개포우성 7차 1차 합동설명회에서 PT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토너 미케라 빌모트 수석 디자이너가 개포우성 7차 1차 합동설명회에서 PT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설명회장을 가득 채운 조합원들은 대우건설이 제시한 △금융 및 분담금 납부 최소화 제안 △책임 준공 △조합 제시 도급계약서 완벽 수용 등 사업 조건 전반에 관심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전 세대 100% 남향 및 3면 서라운드 조망 △프라이빗 엘리베이터 △모든 동에서 이용 편리한 커뮤니티 △지하주차장 균등 분배 등 차별화된 설계조건에 질문을 이어갔다.

김 사장은 특히 “오늘 대우건설이 드린 모든 말씀은 단순한 ‘제안’이 아니라 대표이사로서 직접 책임지고 지켜나갈 '약속'”이라며 “설계, 시공, 마감, 그리고 입주 이후의 관리까지 어느 단계에서도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대표이사인 제가 전 과정을 직접 챙기겠다”고 다짐했다.

대우건설은 오늘부터 시공사 선정 총회 하루 전날인 8월 22일까지 홍보관 운영에 들어간다. 대우건설의 ‘써밋 프라니티’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일원로 53 소림빌딩 2층에 자리잡고 있다. 주중 4차례(10시/13시30분/16시/19시)와 주말 6타임(10시/11시30분/14시/15시30분/17시/18시30분)으로 나눠 운영된다. 조합원들은 문자 예약을 통해 편한 시간에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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