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터 등 침수 피해 입은 농기계 무상점검 등 서비스 제공

[인더스트리뉴스 김기찬 기자] LS그룹이 22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5억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성금 기부에는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LS엠트론, E1, INVENI(舊 예스코홀딩스) 등 6개사가 참여했다. LS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면서 수해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성금이 사용될 예정이다.
LS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수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어 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안정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시설 노후화 지역에 전기 안전점검 활동을 해 온 LS는 이번 성금 기탁 외에도 호우로 트랙터 등 침수 피해를 입은 농기계에 대해 무상 점검 및 부품 교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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