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가 광양항 동측 배후단지업체인 동부 창고 지붕에 800kW급 태양광발전 설비를 설치 완료했다.
광양항 친환경항만 조성 위해 태양광발전 준공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광양항 동측배후단지에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했다. [사진=여수광양항만공사]](/news/photo/201804/22987_13648_4945.jpg)
[인더스트리뉴스 최홍식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광양항 동측배후단지업체인 동부창고 지붕에 800kW급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된 태양광발전 시설은 연간 914MWh의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이 설비를 통해 388톤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 2011년 우리나라 항만 최초로 태양광발전 사업을 시작해 광양항에 현재까지 총 13.9MW의 태양광 설비를 갖춰 국내 최대의 친환경 항만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공사는 전기야드트랙터 개발 등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저감 노력을 기울여 광양항을 친환경 항만으로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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