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드림센터, ‘2022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 수상작 전시회’ 개최
  • 권선형 기자
  • 승인 2022.11.0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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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까지 녹색건축물 준공부문, 운영부문, 아이디어부문 수상작 14점 전시

[인더스트리뉴스 권선형 기자] 서울에너지드림센터(센터장 육경숙)가 11월 30일까지 1층 드림갤러리에서 ‘2022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상암동 평화의 공원에 위치한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로, 서울 도심 속에서 환경·에너지·기후변화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가 11월 30일까지 1층 드림갤러리에서 ‘2022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진=서울에너지드림센터]
서울에너지드림센터가 11월 30일까지 1층 드림갤러리에서 ‘2022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진=서울에너지드림센터]

이번 전시회는 ‘2022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의 준공부문, 운영부문, 아이디어 부문에서 수상한 작품 14점이 전시된다.

주요 작품으로는 준공부문의 국토교통부 장관상 ‘세종 충남대학교 병원’, 환경부 장관상 하나은행 ‘크리스탈스퀘어’, 운영부문의 국토교통부 장관상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아이디어 부문 수상작 ‘그린리모델링 녹색인증 활성화 방안’, ‘친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고려하는 녹색건축인증 명판 및 인증서 제작’ 등이 있다.

녹색건축대전은 국토교통부 주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주관으로 녹색건축물의 모범사례와 참신한 대국민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시행하는 공모전이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 관계자는 “운영부문에서 서울에너지드림센터가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작으로 전시돼 의미를 더한다”며,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2012년 12월 준공된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형 공공건축물(에너지제로하우스)로 다양한 패시브 및 액티브 녹색건축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성능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육경숙 센터장은 “녹색건축물로서 10년의 운영 성과를 인정받은 의미 있는 공간에서 전국 녹색건축물의 우수한 사례와 국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서울에너지드림센터의 의미와 가치를 증명할 수 있게 돼 더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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