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산업자동화 전문기업 오토닉스(대표 박용진)가 원주형 유도 풀 메탈 장거리 근접센서에 Factor 1 on Fe/Al 모델인 PRFD-K 시리즈를 추가했다.

PRFD-K 시리즈는 Factor 1 특성을 갖춰 철과 알루미늄 소재에 대해 동일한 검출 거리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철과 알루미늄이 혼합된 구조물이나 각기 다른 소재가 혼용되는 생산라인에서도 안정적인 검출이 가능하다.
특히 M18 및 M30 모델의 경우에는 황동 재질에도 동일한 검출 거리를 확보해 활용도를 더욱 높였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자동차 차체 생산라인에서 다른 성질의 금속이 포함된 차체 및 부품을 감지시, 센서 교체 없이도 사용이 가능해 작업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아울러 PRFD 시리즈는 검출면이 플라스틱으로 구성된 기존 센서들과 달리 검출면과 바디가 모두 SUS303 풀 스테인리스 재질로 구성돼 내구성이 뛰어나다.
자동차 제조 및 공작기계와 같은 환경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는 뜻이다.
특히 SUS303 풀 스테인리스 검출면은 실제 금속 브러시 내마모성 테스트에서도 3시간 이상 정상 동작하는 우수한 내구성을 입증했다.
또한 알루미늄 절삭 스크랩에 의한 오작동도 최소화해 알루미늄 분진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며, 내유 강화 PVC 케이블을 적용해 절삭유 및 유압유가 있는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용접 전류 자계에 의한 노이즈에 강해 용접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작동 △스패터(용접 불꽃)로 인한 오작동 방지를 위한 불소수지 코팅 적용 모델 지원 △링 타입 동작 표시등으로 직관적인 동작 상태 확인 △IP66, IP67, IP67G, IP68 보호 구조 적용 등 다양한 강점을 갖춰 최적의 성능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