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글로벌 e스포츠 대회 'SWC2025' 성료 위한 전방위 협력
  • 김기찬 기자
  • 승인 2025.06.1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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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신흥원과 업무협약…협력 방향성과 추진 과제에 대해 논의
박영주 컴투스 마케팅&콘텐츠 센터장(오른쪽) 및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이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의 아시아퍼시픽 컵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사진=컴투스
박영주 컴투스 마케팅&콘텐츠 센터장(오른쪽) 및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이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의 아시아퍼시픽 컵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사진=컴투스

[인더스트리뉴스 김기찬 기자] 컴투스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태열)과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SWC2025)’의 아시아퍼시픽 컵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SWC2025’의 아시아퍼시픽 컵이 오는 10월 18일 부산에서 개최됨에 따라, 대회의 성공적 운영과 지역 e스포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지난 17일 오후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렸으며, 컴투스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협력의 방향성과 추진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부산에서 개최될 아시아퍼시픽 컵을 위한 부산이스포츠경기장 인프라 활용 △경기 운영 및 관련 업무 협력 △국내외 관람객 지원 및 지역 게임 문화 활성화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국내 팬들에게는 세계 전역 유저가 함께하는 서머너즈 워 e스포츠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SWC2025’는 컴투스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연간 최대 규모 e스포츠 대회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6월 참가 신청을 시작으로, 7~8월 예선을 거쳐 9~10월 지역 컵 본선, 11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월드 파이널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된다.

아시아퍼시픽 컵은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 각지 대표 선수들이 출전하는 본선 경기로, 해당 경기의 상위 세 명이 월드 파이널 무대에 진출하게 된다. 모든 경기는 5전 3선승제의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지며, 대회 전 과정은 ‘서머너즈 워’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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