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코세나(대표 이승훈)가 생성형 AI 앱 구축 플랫폼인 Dify.ai와 API 통합 워크플로우 자동화 도구인 n8n.io의 융합 구축으로 고객의 AI 기반 업무 자동화 구축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융합 패키지는 Dify.AI의 강력한 AI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과 n8n.io의 유연하고 확장성 높은 API 통합 워크플로우 자동화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기업들이 복잡하고 반복적인 내외부 업무를 효율적으로 자동화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열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Dify.ai는 개발자가 AI 에이전트, RAG(검색 증강 생성) 파이프라인 등 다양한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손쉽게 구축, 배포,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선도적인 플랫폼이다.
시각적인 드래그 앤 드롭 인터페이스를 통해 복잡한 AI 워크플로우를 빠르게 설계할 수 있으며, 최신 LLM(대규모 언어 모델) 및 다양한 도구들과의 연동을 지원하여 AI 애플리케이션의 기능을 극대화한다.
n8n.io는 기술 전문가들이 코드 기반 또는 시각적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500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하고 다단계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할 수 있게 해주는 강력한 도구다.
온프레미스 또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어 기업의 보안 및 운영 정책에 맞춤형으로 적용할 수 있으며, 특히 AI 모델과의 연동을 위한 유연한 기능들을 제공한다.
두 회사의 솔루션이 융합되면서 국내의 기관과 기업 고객은 다음과 같은 이점을 얻을 수 있다.
먼저 Dify.ai로 구축된 AI 애플리케이션이 n8n.io를 통해 기업 내외부의 다양한 시스템 및 데이터와 유기적으로 연결돼, 단순한 AI 기능 실행을 넘어선 포괄적인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가 가능해진다.
또 AI가 복잡한 데이터 처리, 문서 생성, 고객 응대, 보고서 작성 등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함으로써 직원들은 더 가치 있는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어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아울러 기업의 특정 요구사항에 맞춰 AI 워크플로우를 맞춤형으로 구축할 수 있으며, 비즈니스 성장에 따라 자동화 범위를 손쉽게 확장할 수 있어 높은 유연성과 확장성을 담보할 수 있다.
코세나 이승훈 대표는 “이번 융합 패키지는 단순한 기술 통합을 넘어 한국의 기관과 기업들이 생성형 AI를 비즈니스 전반에 효과적으로 도입하고 AI 기반 디지털전환과 업무자동화를 가속화할 수 있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