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에 MW급 태양광 연계 ESS 융복합 설비 설치완료
  • 최홍식 기자
  • 승인 2017.06.3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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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 국내 친환경 에너지 보급 확산에 지속적인 기여

[솔라투데이 최홍식 기자] 전라북도의 태양광전문 기업 아이엠이 전남 나주시에 태양광발전소와 태양광연계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준공했다. 

아이엠은 전남 나주시에 태양광발전소와 태양광연계 ESS를 준공했다. [사진=아이엠]

아이엠은 에너지저장장치 보급 확대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에너지신산업 금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사업을 진행해왔다. 본격 상업 발전을 위해 대규모로 태양광발전에 에너지저장장치를 접목한 사례는 전국 6번째로, 2017년 에너지신산업 금융지원사업으로는 아이엠의 준공 사례가 처음이다. 태양광발전소와 에너지저장장치를 연계 설치했기에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가중치 5.0도 부여 받을 수 있다. 

전라북도에 위치한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아이엠은 대규모 태양광 및 ESS 설계, 시공 등을 진행하는 기업으로 MW급 ESS 연계 구축 공사 공기를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사업자의 공사비 절감 및 사업 확산을 이끌고 있는 기업이다. 

ESS 내부 설비를 준공식 참석자들이 살펴보고 있다. [사진=아이엠]

또한, 한전 SPC 법인인 햇빛새싹발전소가 주관하는 서울지역 국공립학교 태양광발전 구축 사업에서 종합 평가 1위를 차지했다. 

아이엠은 올해 학교태양광은 물론 연천지역과 고성, 평창, 임실 지역 등에 25MWP 규모의 태양광발전을 시공중에 있으며, 전북 진안군에 위치한 성수태양광 발전소에 2.5MWh급 ESS 연계 태양광발전소를 추가로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올해 2월에 에너지신산업금융지원 신청접수를 받은 결과 태양광 연계 에너지저장장치에 대한 수요 증가로 2017년 예산대비 3배 수준인 520억원 규모가 신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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