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 맞는 교육의 변화 확산 시켜야
  • 전시현 기자
  • 승인 2017.11.25 15: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차 산업혁명에 관한 심포지엄으로 참여자 주도의 교육, 인공지능의 발달, 그에 따른 인간사회 삶의 변화에 대응하는 교육 변화의 필요성을 확산시키는 의미를 담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참여자 주도 교육, 모듈형 교육 필요

[Industry News 전시현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 맞은 교육을 하기 위한 심포지엄이 열린다. 서울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2017 미래교육심포지엄 ‘알아두면 쓸모있는 심포지엄’이 열린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인공지능의 발달, 그에 따른 인간사회 삶의 변화에 대응하는 교육 변화의 필요성을 확산시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교육자 주도가 아닌 참여자 주도의 교육, 배움과 실천의 시기가 분리되어 있지 않은 모듈형 교육(별별랩)을 새로이 실험을 한다.

'2017 미래교육심포지엄 ‘알아두면 쓸모있는 심포지엄'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대안교육 이후의 대안, 교육지형의 변화 필요를 인식시키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사진=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2017 미래교육심포지엄 ‘알아두면 쓸모있는 심포지엄'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대안교육 이후의 대안, 교육지형의 변화 필요를 인식시키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사진=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그 내용을 토대로 대안교육 진영뿐 아니라 공교육 진영, 범사회적 교육에 관계되어 있는 직·간접적 관계자들에게 대안교육 이후의 대안, 교육지형의 변화 필요를 인식시키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패널토론은  김성기 교수(협성대 교양교직학부)의 미래사회 변화와 교육의 변화 필요성, 새로운 교육실험 별별랩에 관한 연구 결과 발표를 시작으로 주경필 교수(한국방송통신대 청소년교육과) , 대안교육관계자와 별별랩 참여 교사, 참여 학생의 패널 토론으로 이어진다.

행사를 기획한 별별랩의 염병훈 교사는 “미래사회가 어떻게 변화될 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지만 지금의 교육방식이 적합하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일 것이다. 여러 곳에서 여러 생각을 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시도가 실험되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백승준 센터장은 “사회 변화에 발맞춘 다양한 교육 실험들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삶의 속도에 따라 서울시의 비옥한 토양에서 꽃필 수 있기를 바란다.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이러한 실험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은 오는 30일에 열린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