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 에스와이패널이 한국남부발전과 함께 베트남 박리에우성 태양광발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스와이패널-한국남부발전, 베트남 태양광발전 사업 추진

[Industry News 최홍식 기자] 에스와이패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베트남 태양광발전 사업 추진에 있어 실질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시행파트너를 구축하게 됐다.
지난 9월 베트남 박리에우성과 총 300MW 규모의 태양광발전 사업 추진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한바 있는 에스와이패널은 지난 11월 트루벤인베스트먼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태양광발전 사업 추진을 위한 금융파트너를 확보한 상태였다.
베트남 박리에우성 태양광발전 사업은 총 300MW 규모의 사업으로 3단계 과정을 통해 진행된다. 1단계 사업은 50MW, 2단계 사업은 100MW, 3단계는 150MW 순으로 추진되며 1단계 사업은 2019년 6월 완공될 예정이다. 사업 전체에 약 5,000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며, 에스와이패널은 태양광발전소 준공 후 20년간 상업운영권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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