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기술원, 산업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
  • 전시현 기자
  • 승인 2018.02.2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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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인공지능 강의와 실습은 울산과학기술원, 카이스트, 한국전자부품연구원, 엘라스틱(elastic) 등에서 초빙된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SW) 전문가들이 진행했다. 이들은 딥러닝을 비롯한 기계학습의 기초 프로그램 언어인 ‘파이선’부터 컴퓨터 스스로 데이터를 학습하고 처리하는 ‘딥러닝’ 핵심기술에 대해 강의했다.

파이선과 딥러닝 기술 교육, 실습으로 강좌 구성

[Industry News 전시현 기자] 울산과학기술원이 산업인공지능 개발 촉진 및 국내 설비에 적합한 산업인공지능 도입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섰다.

울산과학기술원은 개발 촉진 및 국내 설비에 적합한 산업인공지능 도입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을 하고 있다. [사진=pixabay]
울산과학기술원은 개발 촉진 및 국내 설비에 적합한 산업인공지능 도입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을 하고 있다. [사진=pixabay]

울산과학기술원 인공지능연구센터는 제조업과 발전소 등 산업 각 분야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파이선과 딥러닝 기술 교육, 실습 등으로 구성된 강좌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강좌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각종 산업 분야에 빠르게 적용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최재식 울산과학기술원 인공지능연구센터장은 "국내 제조현장에서는 외국의 비싼 인공지능 소프트웨어에 크게 의존하고 있고, 이조차도 국내 설비와 맞지 않아 산업인공지능 도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이 시급하다"고 이번 강좌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강좌에서는 포스코와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동서발전 등에서 근무하는 연구원들이 딥러닝 실무교육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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