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QM3 T2C에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능 탑재
  • 전시현 기자
  • 승인 2018.03.1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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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QM3의 태블릿 내비게이션 T2C를 통해 음성인식 플랫폼 'NUGU'를 서비스한다. 'NUGU'에서 적용되는 모든 서비스는 신규로 QM3를 구입하는 고객은 물론 기존 QM3 T2C 고객들도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만으로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기본 기능 외에도 팟빵과 멜론, 차량과 연계된 스티어링휠 리모트 컨트롤, 후방카메라 등 여러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노삼성자동차, T2C 통해 음성인식 플랫폼 NUGU 탑재, 고객 편의와 안전 주행 동시 만족

[Industry News 전시현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QM3의 태블릿 내비게이션 T2C를 통해 SK텔레콤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음성인식 플랫폼 '누구(NUGU)'를 서비스한다고 14일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QM3의 태블릿 내비게이션 T2C를 통해 SK텔레콤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음성인식 플랫폼 ‘NUGU(누구)’를 서비스 하기로 밝혔다. [사진=르노삼성자동차]

'NUGU'에서 적용되는 모든 서비스는 신규로 QM3를 구입하는 고객은 물론 기존 QM3 T2C 고객들도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만으로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또 이번 NUGU 서비스 적용으로 QM3 운전자가 주행 중 휴대전화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손으로 조작하는 빈도가 줄어 안전주행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QM3 T2C는 8인치 화면의 통신형 태블릿 피씨를 연결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르노삼성차가 지난 2015년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 T2C는 탈부착이 가능해 평상시에는 일반 태블릿 피씨처럼 사용하다가 주행 때는 차량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립형 내비게이션과 구별되는 특징이다.

기본적인 내비게이션 기능 외에도 팟빵과 멜론, 차량과 연계된 스티어링휠 리모트 컨트롤, 후방카메라 등 여러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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