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드뮬러, 오스트베스트팔렌-리페 대학과 협력 강화한다
  • 전시현 기자
  • 승인 2018.05.0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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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드뮬러는 OWL 대학 및 프라운호퍼 IOSB-INA연구소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파더본 대학과 프라운호퍼 IEM연구소에 바로 인접한 파더본 퓨처 마일의 신규 지역에도 적극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라운호퍼 IEM은 소프트웨어 개발, 소프트웨어 품질 및 IT 보안 분야의 혁신적인 연구소이다.

바이드뮬러, 대학과 연구소 협력 강화에 이어 신규 지역에 적극 투자

[인더스트리뉴스 전시현 기자] 데트몰트 기반 전기 엔지니어링 업체인 바이드뮬러가 렘고 소재의 OWL 대학 및 프라운호퍼 IOSB-INA연구소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파더본 대학과 파더본 프라운호퍼 연구소 IEM에 바로 인접한 새로운 지역에 투자하다.

바이드뮬러는 자동화 및 디지털화 분야의 혁신적인 비즈니스 및 솔루션 콘셉트 개발을 위해 해당 대학, 프라운호퍼 IEM 및, 파더본 퓨처 마일에 인접한 새로운 지역에 투자하고 있다 [사진=파더본 대학]

데트몰트 소재 전기 엔지니어링 회사인 바이드뮬러는 오스트베스트팔렌-리페의 대학 및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협력을 강화한다. 바이드뮬러 관계자는 "이는 자동화 및 디지털화 분야에서 혁신적 비즈니스 및 솔루션 개념의 개발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대학 및 연구소와 협력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바이드뮬러는 중앙 산업 IT (CIIT) 연구 개발 센터에 참여했다. 이 센터는 2010년 설립된, 산업 자동화 부문에서 세계 최초의 과학 사업 협력 센터이다. 기업, 신생 기업 및 과학 분야의 전문가 350 명이 현재 11,000 m2가 넘는 부지에서 하나의 지붕 하에 미래 공장을 위한 테크놀로지에 대해 연구 및 작업하고 있다. 또한, 렘고 지역은 렘고 프라운호퍼 IOSB-INA와 OWL 대학의 스마트 팩토리 OWL에 의해 강화됐다. 이 곳에서는 미래의 디지털 공장을 위한 실제 생산 시설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바이드뮬러 CEO 요르그 팀머만은 "렘고는 OWL에서 지능형 자동화 분야의 연구 개발의 중심지로 간주된다.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을 위한 역량 센터는 렘고 혁신 캠퍼스에 설립되었으며, 이는 전체 OWL 지역 강화는 물론 그 주변으로 파급될 전망이다. 또 협업을 통해 이 노하우를 더욱 확장하고, 이를 해당 부서 개발 작업에 연계해 장기적인 혁신 역량을 강화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동시에, 바이드뮬러는 파더본 대학과 프라운호퍼 IEM연구소에 바로 인접한 파더본 퓨처 마일의 신규 지역에 투자도 하고 있다. 프라운호퍼 IEM은 소프트웨어 개발, 소프트웨어 품질 및 IT 보안 분야의 혁신적인 연구소이다. 이는 파더본 대학과 협력하여 실현될 투자 프로젝트이며, 총 600 개 이상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동화 제품 및 솔루션 사업부 부장인 미카엘 마테시우스는 "특히 소프트웨어 개발,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및 기계 학습 공정 분야에서 미래의 제품 및 솔루션에 사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 건물은 전기 공학 전문가 외에도, 파더본 대학, 프라운호퍼 IEM 및 고도의 연구 및 디지털화 배경을 가진 창업 기업에서 임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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