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지난 5월 천연가스 판매량이 234억6천 톤을 기록, 전년 동월 대비 35.1% 증가했다고 전했다. 도시가스용 천연가스는 평균기온 하강에 따른 주택용 수요가 증가했고 발전용은 LNG 발전이 증가해 전년 동월 73억9천 톤보다 63.1% 증가한 120억5천 톤을 기록했다.
천연가스 판매량, 전년 동월 대비 35.1% 증가
[인더스트리뉴스 전시현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지난 5월 천연가스 판매량이 234억6천 톤을 기록, 전년 동월 대비 35.1%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한국가스공사]](/news/photo/201806/24439_15296_2525.jpg)
도시가스용 천연가스는 평균기온 하강에 따른 주택용 수요가 증가했고 경쟁 연료 대비 가격경쟁력 회복에 따른 산업용 수요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 99억5천 톤 대비 14.7% 증가한 114억1천 톤이다.
발전용은 총 발전량 증가와 기저발전량 감소 영향으로 LNG 발전이 증가해 전년 동월 73억9천 톤보다 63.1% 증가한 120억5천 톤을 기록했다. 특히 발전용 판매는 2017년 12월 이후 6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높은 증가 추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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