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업계의 현황 타개를 위해 한국금형센터가 금형제작을 위한 전극 모델링 및 CAM 교육을 개설한다.
연내 2회에 걸쳐 진행, 8월 27일 첫 시작
[인더스트리뉴스 박규찬 기자] 한국기계산업진흥회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첨단 금형산업 육성 기반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개설/운영하고 있는 한국금형센터는 최근 금형 업계의 불안 요인을 잠재우면서 보유한 NC 장비의 효율을 극대화하는데 있어 캠자동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금형 제작을 위한 전극 모델링 및 CAM 교육을 개설키로 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금형 제작을 위한 전극 모델링 및 CAM 교육은 연내 2회에 걸쳐 진행하게 되며 전극생성 방법과 NX, 파워밀 기능을 익혀 N-CASS를 활용한 CAM 자동화를 교육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은 연내 2회에 걸쳐 진행하며 오는 8월 27일 첫 교육을 시작한다. [사진=한국금형센터]](/news/photo/201807/25558_16643_2336.jpg)
이 과정은 1차로 8월 20일까지 접수를 통해 8월 27일~31일까지, 2차로 11월 5일까지 접수를 통해 11월 12일부터 16일까지 각각 5일간의 일정으로 한국금형센터 교육장에서 실시된다.
지난 금형기술사회 비전 포럼에서도 호평을 받은바 있는 가장 안정된 캠자동화 솔루션 N-CASS의 실습도 함께 진행하게된다.
한국금형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 과정은 중소기업 재직자를 비롯한 가공 전공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금형 현장의 작업 효율을 높여 생산성을 향상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더스트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