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분야 국정감사에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어기구 의원이 정부가 목표로 하는 재생에너지 3020 정책의 흔들림 없는 추진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국회, 인더스트리뉴스 박관희] 1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는 2018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분야 국정감사에서 어기구 의원이 “태양광이 머지않아 발전원가에서 원전을 앞설 것이다”면서 “원전은 이제 더 이상 값싼 에너지가 아니며 세계적인 추세 역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어기구 의원은 “국내 신재생에너지 운영비중이 10% 대이지만 오스트리아의 경우 70%를 넘는다”면서 “2030년까지 고작 20%의 목표인데 이걸 트집 잡는 이들에 굴하지 않고 정부 정책은 흔들림 없이 목표를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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