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이 4차 산업 체험 실습장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팩토리를 내년 2월말 완공을 목표로 첫 삽을 들었다.
4차 산업 체험 실습장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
[인더스트리뉴스 박규찬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은 지난 17일 교내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코리아텍 스마트팩토리(KOREATECH Smart Factory)’ 기공식을 가졌다.
내년 2월말 완공 예정인 스마트 팩토리는 건축면적 980.09m², 지상 1층 규모의 건축물로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빅데이터·유연생산시스템(FMS) 등으로 구성된 생산라인과 요소기술을 학습할 수 있는 모듈 실습공간이다.
![코리아텍 스마트 팩토리 기공식 [사진=코리아텍]](/news/photo/201810/27351_18779_822.jpg)
스마트팩토리에서는 첨단 요소기술이 융합돼 일련의 생산과정(주문, 자재검사, 조립, 완제품 평가, 포장, 출하)에 대한 실습교육 및 시연이 가능하다.
김기영 총장은 기공식사를 통해 “코리아텍 스마트팩토리는 국내 대학 중 최대 규모의 시설로 건립될 예정으로 분야별 전문지식과 융합능력 등을 보유한 고숙련 엔지니어를 양성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학부·대학원·재직자 수업 및 실습공간으로서 뿐만 아니라 중·고등학생의 4차 산업 체험 실습장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해 평생직업능력개발 허브기관으로 발돋움할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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