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코, 한국지사 설립으로 파워시스템 디자인 전문성 확대 및 고객지원 능력 확대
  • 월간 FA저널
  • 승인 2015.05.0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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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파워시스템 디자인과 개발 지원 본격 개시

바이코(www.vicorpower.com)가 한국지사 사무실 설립을 통해국내에서 파워시스템 디자인과 고객지원 능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폭넓은 기술 지원을 확보함으로써특히 국내 텔레콤, 네트워크, 전기차시장의 설계자들에게 고부가가치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한국지사 측은 “전력원부터 POL(Point OfLoad)까지 파워시스템 개발 과정의 모든 단계별로 최신의 설계 서비스를 더욱 신속히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를 통해 경쟁이 치열한 한국시장의 고객사들은 파워 컴포넌트설계 방법을 이용해 빠르고 쉽게 고성능 파워시스템을 설계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코 전문가들은 또한 설계 엔지니어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한국어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바이코는 국내에서 고밀도 파워 컨버전에 필요한 원가 절감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폭넓은 고성능 애플리케이션을지원하고 있다. 바이코 아태지역 영업 총괄 겸 마케팅 담당 에릭 웡(EricWong) 부사장은 “세계적인 소비자 브랜드인 삼성,LG, 현대를 보유한 한국은 아시아태평양에서 가장 번창하는 시장 중 하나”라면서, “바이코의 폭넓은 기술지원 능력은 최첨단 파워시스템을 개발하는 한국 설계 엔지니어들에게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업계최대 파워밀도와 최고의 파워 효율성을 갖춘 바이코의 ChiP and ZVS Buck 시리즈 제품은 울트라 HD OLED TV를 비롯해 소형 셀 기지국, 전기차 등의 다양한애플리케이션 등에 쉽게 적용될 수 있다”며, 한국시장에서의발전 가능성을 기대했다.

한편, 바이코코리아 정기천 지사장은 “바이코는제품의 신뢰성 및 성능이 중요한 한국의 방위, 군사, 철도를비롯해 각종 기간산업 분야에서 지난 10년 동안 탄탄한 입지를 다져왔다”면서, “AC, DC의 입력부에서POL까지 세계적인 품질, 고밀도, 유연성을갖춘 새로운 제품을 보유한 바이코는 현재 텔레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전기차 외에도 소비자 제품용 시장으로까지 애플리케이션을 다양하게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한국 고객사들은 바이코코리아의 세일즈 및 기술 전문가팀이제공하는 신속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당사의 각종 파워 컴포넌트 디자인 방법을 적용해 높은 신뢰도의 제품을 더욱 안정적으로 설계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고객사는 성공 사례를 키워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FA Journal 편집국 (fa@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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