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에머슨이 브라질의 통합 에너지 기업인 Petróleo Brasileiro S.A(Petrobras)와 다년간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에머슨은 관리 호스팅 서비스를 통해 Petrobras의 심해 작업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브라질 정유회사인 Petrobras가 에머슨과 계약 체결을 통해 소프트웨어 배치를 간소화하고, 비용 절감에 나섰다. [사진=에머슨]](/news/photo/201911/35515_30311_3536.jpg)
에머슨은 사무실과 현장에 고성능 원격 데스크톱 데이터 관리 기능을 제공해 선진 탐사 및 개발 소프트웨어의 배치를 간소화함으로써 Petrobras IT 직원이 비즈니스 공정 및 서비스 개선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에머슨 자동화 솔루션 탐사 및 생산 소프트웨어 소메쉬 싱(Somesh Singh) 생산 책임자는 “우리는 Petrobras와 오랫동안 긍정적인 관계를 통해 탐사 및 지표면 모델링 활동 최적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 관계를 소중하게 생각한다”며, “에머슨은 극도로 복잡한 심해 작업을 에머슨 솔루션을 실행해 워크플로를 단순화하고 오일 및 가스 소프트웨어 환경의 공급 및 관리를 단순화하면서 생산성을 신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사의 계약 조건에 따라 에머슨은 전용 서버 및 관련 하드웨어 인프라를 Petrobras에 제공하고 시스템을 대신 관리한다. 데이터 관리, 구성 및 최적화에 대한 모든 액세스는 고객의 필요에 따라 원격으로 이루어진다.
Petrobras는 해석 및 모델링, 저류층 특성화, 조성 평가 및 지진 공정에 대한 솔루션을 포함해 에머슨의 탐사 및 생산 소프트웨어를 25년 이상 사용해왔다. Petrobras는 이러한 기술을 사용해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며, 지표면에 대한 지리학자의 이해를 개선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