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80% 환율 우대 및 전신료 면제 등 혜택 준비
[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이 12월 20일 유학생 및 재외동포, 해외이주자 송금 시 환율 및 수수료 우대를 제공하는 ‘Woori 송확행(우리은행에서 송금하고 확실한 행복 챙기자!)’ 대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해외 송금
![우리은행이 Woori 송확행 이벤트를 통해 해외 송금 거래 고객 공략에 나섰다. [사진=우리은행]](/news/photo/201912/36042_30992_243.jpg)
고객을 위해 마련했다. 해외체재비(유학생 포함)와 재외동포 국내재산반출, 해외이주비 목적 등으로 영업점을 방문해 송금하는 개인 고객이 대상이다.
우리은행은 이들을 위해 주요통화(USD, JPY, EUR) 최대 80%, 기타통화 최대 50%의 우대 환율을 준비했다. 송금 금액과 관계없이 송금수수료 5천원 적용 및 전신료 전액 면제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장기·반복적으로 해외송금이 필요한 고객이 송금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더욱더 많은 혜택과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Woori 송확행’ 이벤트는 오는 23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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