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치 발생 위험 감소 효과 인정받아
[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자일리톨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여 화제다.
![롯데제과가 자일리톨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인다. [사진=롯데제과]](/news/photo/202002/36771_31988_1226.jpg)
롯데제과는 2월 6일 자일리톨 정제 ‘뮤탄스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뮤탄스 프로젝트’는 식약처로부터 충치 발생 위험 감소 효과를 인정받은 자일리톨을 사용했다. 껌이 아닌 정제 형태로 입속에 충분히 머무를 수 있도록 천천히 녹여 먹으면 된다. 권장 섭취량은 한 알씩 하루 세 번이다.
자일리톨은 뮤탄스균 등의 충치균이 분해할 수 없는 5탄당 구조다. 입속에서 유해균의 산 생성을 억제하는 등 충치 발생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식약처가 인정한 개별인정형 원료 가운데 충치 발생 위험 감소 기능을 부여한 것은 자일리톨이 유일하다.
한편, ‘뮤탄스 프로젝트’는 현재 코스트코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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