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패널 20명 선발… 소비자 보호 역량 강화 나서
[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이 6월 29일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우리은행 고객패널 ‘제1기 우리 팬(Woori Fan) 리포터’에 선발된 20명을 대상으로 위촉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이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해 우리 팬 리포터 1기를 모집한 뒤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우리은행]](/news/photo/202006/38737_34785_4150.jpg)
‘우리 팬(Woori Fan) 리포터’는 우리은행이 소비자 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고객의 의견을 직접 청취할 수 있는 채널로 상품, 서비스, 금융정책등에 대한 아이디어와 건의사항을 제안하는 고객패널 제도다.
우리은행은 지난 5월 실시된 ‘우리 팬(Woori Fan) 리포터’를 모집했다. 당시 300여명이 지원할 만큼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우리은행은 서류심사 후 개별 면접을 거쳐 최종 20명을 선발했다.
‘제1기 우리 팬(Woori Fan) 리포터’는 올해 12월까지 ▲분기별 오프라인 간담회참여 ▲소비자 보호 및 피해 예방을 위한 아이디어 제시 ▲은행 서비스 체험 및 조사활동 등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우리은행 권광석 은행장은 “앞으로 우리은행이 금융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고객 신뢰 회복을 할 수 있으려면 제1기 우리 팬(Woori Fan) 리포터에 선발된 분들의 다양한 제안 활동이 필요하다”며, “이를 바탕으로 최고의 은행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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