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희망나눔 장학금’, 2015년부터 시작돼 총 1억2,000만원 전달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효성이 지난 7월 10일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장학금은 마포구내 취약계층 중, 고등학생 20명에게 수여된다.
![(사진 좌측부터) 유동균 마포구청장,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 박홍섭 이사장, 이정원 효성 전무가 지난 7월 10일 서울 마포구 마포중앙도서관 내 마포육성장학재단 사무실에서 마포구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효성]](/news/photo/202007/38915_35024_237.jpg)
‘마포구 희망나눔 장학금’은 마포구 내 성적우수자와 취약계층, 특기장학생 등을 선발해 지급된다. 효성은 2015년부터 지금까지 마포구 희망나눔 장학금으로 총 1억2,000만원을 후원했으며, 120명의 학생에게 전달됐다.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의 박홍섭 이사장은 “효성이 지역 나눔의 일환으로 6년째 장학금을 후원해주는 것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효성의 후원금을 소외된 학생들에게 잘 전달해 경제적 어려움을 이유로 학업의 끈을 놓지 않게끔 가까이에서 도와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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