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 지속가능한 도시 솔루션 선보여
  • 월간 FA저널
  • 승인 2016.11.1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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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으로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 체험
   
 
   
 
3D기술 및 제품수명주기(PLM), 스마트 팩토리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다쏘시스템(www.3ds.com/ko)이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2016 세계도시정상회의’에서 지속가능한 도시 계획 및 개발을 위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유엔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까지 세계 인구의 75%가 도시에서 거주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이미 세계의 주요 대도시들이 소비하는 에너지는 전체 소비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의 80%를 방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다쏘시스템은 이런 도시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각도시의 관련 기관들뿐만 아니라 시민과 기업이 모두 힘을 합쳐 사람 중심의 도시 계획 및 재활 과정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올해 세계도시정상회의의 주제는 ‘살기 좋은 지속가능한 도시 : 기회의 혁신 도시’였다. 이에 맞춰 다쏘시스템은 지속가능한 도시 건설을 위해 보건 및 편의시설, 교통 시스템, 공공 안전, 건축, 비즈니스 활동 및 시설/환경 관리 등 다양한 도시 시스템 및 활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미래 현상들과 문제들을 가상환경에서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다쏘시스템의 ‘3D 익스피리언스 시티’를 기반으로 가상현실 기기인 HTC 바이브를 사용해 구현된 가상현실 환경에서 도시 문제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를 고취시켜 주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연했다.

또한, 다쏘시스템 R&D의 도미니크 플로락(Dominique Florack) 수석 부사장이 ‘회복력 있는 도시와 커뮤니티 만들기’를 주제로 토론에 나서 도시 정상들과 토론을 벌였다. 다쏘시스템은 ‘싱가포르 국립연구재단(NRF)’, 싱가포르 국토청(SLA), 싱가포르 정보통신개발청(IDA)과 함께 3D 익스피리언스 시티 솔루션을 기반으로 구축한 가상 도시 플랫폼인 ‘버추얼 싱가포르’를 지난 2014년 12월부터 구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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