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수화학 사업기획본부장 오동환 전무 영입
[인더스트리뉴스 최정훈 기자]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을 표방하는 STX가 전 이수화학 사업기획본부장 오동환 전무를 사업총괄 전무로 영입했다고 6월 21일 밝혔다. 미래 사업 경쟁력 강화와 신성장동력 발굴에 속도를 내기 위한 일환으로 풀이된다.
![오동환 사업총괄 전무 [사진=STX]](/news/photo/202106/42744_41750_2539.jpg)
오동환 전무는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 출신으로, S-OIL, STX 그룹, 이수화학 등에서 사업기획 및 신규사업 발굴 업무를 도맡았다. 업계에서는 에너지, 화학, 육상·해양플랜트 분야 배테랑로 알려져 있다.
특히, 2005년부터 2014년까지 10년 간 STX그룹에서 회장 비서실장, 사업개발실장, 전략사업본부장 그리고 STX조선해양 플랜트사업기획실장, 경영기획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STX는 글로벌 환경 변화 속에서 기회를 포착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 하는데 오 전무가 적임자라고 판단하고 있다.
오동환 전무는 “글로벌 산업 패러다임이 급속히 변화하면서 기업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기술과 신규 아이템에 대한 전략적 투자는 숙명이 됐다”며 “회사가 지속적으로 성장 및 발전할 수 있는 사업 사업 기회를 빠짐없이 캐치해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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