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경영 의지 재확인과 공감대 확산 및 실행의 추진력 확보 목적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호민)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 ‘제주에너지공사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세계 인권의 날(12월 10일)’을 맞이해 제주에너지공사 인권경영헌장을 재선언함으로써 임직원의 인권경영 의지 재확인과 공감대 확산 및 실행의 추진력을 확보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
제주에너지공사 인권경영헌장에는 △인권경영에 대한 의지 △차별 금지와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 △안전한 근무환경 제공과 강제노동 및 아동노동의 금지 △이해관계자 및 소비자 인권 보호 △환경 보호 및 사회적 가치 실현 △인권 침해 예방 및 구제 등 인권보호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제주에너지공사 김호민 사장은 “임직원간 상호 존중 및 배려와 지역주민들 인권 존중을 핵심으로 인권경영을 실천하겠다”며, “이번 인권경영 선포를 통해 다양한 인권침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인권 개선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에너지공사는 매년 인권영향 평가를 진행해 제주에너지공사의 경영활동과 주요 사업 활동이 임직원 및 이해관계자 인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실제적·잠재적 인권 리스크를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개선해 지속 가능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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