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인재와 기업 간 소통의 장 마련해
[Industry News 전시현 기자] 국내를 대표하는 센서·제어기기 전문 기업 오토닉스가 10월 9일까지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여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센서·컨트롤러 상품화 아이디어’에 대한 아이디어를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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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관,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행사로 우수 인재와 기업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본 행사에 참여한 기업은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된 기업들이며 올 해 참여한 기업은 오토닉스를 포함, 코맥스, 한국콜마 등 총 7개사다.
오토닉스가 제시한 과제는 4차 산업 혁명으로 사회 환경이 다각도로 변화함에 따라 센서, 컨트롤러를 폭 넓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아이디어로 산업용 센서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젊고 참신한 시각을 통해 나올 수 있는 아이디어를 모집하기 위해 본 제안을 해결 과제로 제시했다.
이번 대회는 개인이나 4명 이내의 팀으로 참가가 가능하며 서류 접수는 8월 7일~10월 9일까지 진행한다. 최종 당선작은 심사를 거쳐 11월 8일~9일에 발표될 계획이며 결선에 진출한 팀 중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5팀을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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