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치단가 80% 지원, 최대 약 15만원 전기요금 절감
[인더스트리뉴스 최용구 기자] 안성시는 2023년 미니태양광 보조금 지원사업 대상을 11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사업은 재생에너지 보급 비율을 높이고 전기료 부담을 해소하자는 취지다.

미니태양광은 공동주택이나 단독주택에 쉽게 설치 가능한 가정용 태양광 발전기로, 매년 약 7~15만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안성시는 355W, 400W 태양광에 대해 최대 2대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보조금은 설치단가의 80%이며 설치 완료 후 지급된다.
자부담은 보조금을 제외한 나머지 20%다. (355W 기준 14만4,000원)
신청은 참여업체와의 상담 및 계약을 통해 가능하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경우 관리사무소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자세한 문의는 안성시청 일자리경제과 또는 솔라테라스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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