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ustry News 박규찬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달 29일 산업단지 입주기업 임직원 대상 4차 산업혁명의 인식확산을 위해 4개월간 연속으로 진행되는 ‘4차 산업혁명 인식확산을 위한 분야별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달 29일 ‘4차 산업혁명 인식확산을 위한 분야별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한국산업단지공단] |
산단공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중요 핵심기술 개발의 전초기지로의 산업단지 역할 수행을 위해 분야별로 진행되는 본 강좌를 개설했다.
첫 번째 주제인 ‘스마트 팩토리’ 분야를 시작으로 ‘AI, VR/AR, IoT,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에 대한 교육과정을 편성, 운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3개월간의 교육과정 후 11월에는 국내외 4차 산업혁명 전문가를 초청한 국제세미나를 개최해 산업단지 내 기업들에게 4차 산업 글로벌 R&D 네트워크를 제공할 예정이다.
![]() |
산단공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중요 핵심기술 개발의 전초기지로의 산업단지 역할 수행을 위해 분야별로 진행되는 본 강좌를 개설했다. [사진=한국산업단지공단] |
한편, 산단공은 지난 5월 한국동서발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단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형 스마트 팩토리 구축 지원을 위한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지난 7월 KICOX 글로벌 선도기업 CEO를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기업혁신과정을 진행하는 등 산업단지 중심의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종합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황규연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산업경제의 활력 회복을 위해서는 산업단지 중심 4차 산업혁명 시대 대응 전략을 준비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며, “국가 제조업 생산의 70%, 수출의 80%를 담당하는 산업단지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아울러 산업단지 혁신과 스마트화 실현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