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그랜드썬은 지난 5일, 나이스디앤비와 ‘탄소중립 달성과 신재생에너지 산업육성을 위한 기업신용평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태양광·태양열·ESS 등의 신재생에너지 분야 사업성 평가를 위해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체계 구축하기로 했다.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토록 지원하고, 신재생에너지 사회공헌활동 기반 확립을 통해 국내 신재생에너지 산업 보급을 확산시키겠다는 취지다.

회사 관계자는 “나이스디앤비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8,000여개의 회원사가 ‘기업평가서비스’ 신청 시 교육지원 및 수수료 할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공공기관입찰을 위한 기술등급(TCB)평가에 소요되는 노력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그랜드썬 김종식 상무는 “이번 협약으로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공공기관 시장 진출에 큰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글로벌 시장에 국내 RE100 이행기업들이 경쟁력을 잃지 않을 수 있도록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재생에너지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건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