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에너지의 ‘솔라뱅크’, 대출부터 운영까지 태양광 올인원 서비스 ‘3.8패키지’ 출시
  • 정한교 기자
  • 승인 2024.04.2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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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발전시간 3.8시간 보장해 발전사업 안정성 높여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에이치에너지(대표 함일한)는 자사가 운영 중인 솔라뱅크가 새로운 상품인 ‘3.8패키지’를 출시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에이치에너지가 운영 중인 솔라뱅크가 새로운 상품인 ‘3.8패키지’를 출시했다. [사진=에이치에너지]

‘3.8패키지’는 태양광 올인원 상품으로, 대출부터 운영 관리까지 태양광 발전사업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국내 최초로 최대 발전시간인 3.8시간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기존의 태양광 발전사업 서비스와 차별화된 부분으로, 월 수익 220만원까지 보장해 발전사업의 안정성을 높였다.

이러한 ‘3.8패키지’는 최근 태양광 대출사기나 관리 부실과 같은 문제로 인해 발생한 태양광 발전사업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편리함과 안정성을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3.8패키지’는 발전소 준공 후 후불 지급으로 초기 비용의 부담을 제거해 서비스 사용자는 자부담금 0원으로 태양광 발전사업을 시작할 수 있으며, AI 기술을 기반으로 24시간 전문가 케어를 받을 수 있다.

특히, 태양광 설치에 관심은 있지만 초기 자본금이 부족하거나, 태양광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사용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솔라뱅크 담당자는 “발전시간은 수익과 직결된다”며, “그동안 다수의 업체가 발전시간을 보장하는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실제로는 한정된 조건에서만 보증이 이뤄진 반면, ’3.8패키지‘는 국내 최초로 날씨나 발전소 문제와 관계 없이 발전시간을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솔라뱅크는 ‘3.8패키지’ 출시 기념으로 신규 회원에게 발전소 설치비의 최대 1억원을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로써 신규 고객은 1kW당 약 135만원에 발전소를 설치할 수 있으며, 해당 프로모션으로 설치비 지원을 받게 되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발전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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