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백화점 대구점·부산센텀점 등 전시 매장 확대
- 체험 공간 다각화… 초프리미엄 주도권 장악 목표
- 체험 공간 다각화… 초프리미엄 주도권 장악 목표
[인더스트리뉴스 한현실 기자] 삼성전자가 마이크로 LED 전시 매장을 전국으로 확장한다. 삼성전자는 마이크로 LED 전시를 △신세계백화점 대구점∙부산센텀점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등 수도권 외 지역으로 넓혔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전자 모델이 하만 럭셔리 스토어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전시된 마이크로 LED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news/photo/202407/54183_61129_126.jpg)
마이크로 LED는 삼성만의 노하우를 담아 완성한 초고화질 디스플레이로, 영화·스포츠·다큐멘터리 등 콘텐츠를 감상할 때 실제 현장에 있는 듯 생생한 화질을 제공한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기존에는 △삼성스토어 청담·대치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롯데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 판교점·무역센터점 △더현대 서울 등 주로 수도권에서 전시를 해왔으나 이번에 전국 단위로 확장한다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114형 마이크로 LED를 출시하며 89형·101형까지 총 3종의 제품군으로 확대했다.
특히, ‘초대형’과 ‘프리미엄’ 트렌드가 지속되는 TV 시장에서 초프리미엄 주도권을 이어가기 위해 기존 삼성스토어, 백화점 매장 위주의 전시를 포함해 프리미엄 브랜드의 갤러리, 쇼룸, 플래그십 스토어까지 제품 체험 공간을 다각화했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 마이크로 LED 제품은 △하만 럭셔리 스토어(롯데백화점 잠실점) △소더비 삼성갤러리 △영림홈앤리빙 강남 △미노띠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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