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브코리아-LS일렉트릭, AI 시대 ‘맞춤형 통합솔루션’ 제공
  • 최인영 기자
  • 승인 2024.08.2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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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시장에서 전략적 협력··· 고밀도 HPC 서버 수요 급증에 대응

[인더스트리뉴스 최인영 기자] 버티브코리아가 LS일렉트릭과 국내외 데이터시장 고객군을 확보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AI 시대에 걸맞은 통합 솔루션으로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에도 마중물 역할을 할 계획이다.

버티브코리아와 LS일렉트릭이 국내외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버티브코리아 김성엽 사장, LS일렉트릭 박우범 사업본부장. [사진=버티브코리아]
버티브코리아와 LS일렉트릭이 국내외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버티브코리아 김성엽 사장, LS일렉트릭 박우범 사업본부장. [사진=버티브코리아]

버티브코리아는 LS일렉트릭과 국내 데이터센터 산업 발전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양사 솔루션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AI 시대에 복잡하고 전문적인 고객 요구에 맞춰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이정표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 봤다.

양사는 국내와 해외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각 사의 강점을 극대화하는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버티브코리아는 60여 년 글로벌 데이터센터 산업에서의 경험을 통해 시장으로부터 혁신 솔루션과 기술 진보성을 검증받았다. LS일렉트릭은 국내에서 독보적인 통합 전기 솔루션 시장점유율을 바탕으로, 시장 접근성과 안정적인 고객 서비스 경험을 쌓아 왔다.

이를 통해 양사는 AI 시대 고밀도 HPC 서버 수요 확대가 급속히 예상되는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가치와 만족을 제공할 계획을 밝혔다.

버티브코리아 김성엽 사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버티브의 통합 솔루션과 고객 서비스를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더 많은 국내외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양사의 협력을 통해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 발전과 고객서비스 향상에 공헌할 뿐 아니라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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