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의 매장 운영 지원
[인더스트리뉴스 한현실 기자] LG유플러스가 광주광역시 서구청, 김유진아카데미와 함께 소상공인 매장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왼쪽부터)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고객그룹장, 김이강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김유진 김유진아카데미대표가 업무 협약식에서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news/photo/202409/55736_62960_2044.jpg)
이번 협약으로 LG유플러스는 광주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디지털 전환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김유진아카데미는 비즈니스 전략과 매장 운영 교육을 맡아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매장 운영을 도울 계획이다.
지난 3월 LG유플러스는 김유진아카데미의 매장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소상공인들에게 디지털 전환 컨설팅을 주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를 확장해 광주 서구청을 포함한 협약으로 발전시켰다.
3자간 협약에 따라 LG유플러스는 소상공인 매장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솔루션 (△U+AI전화 △U+AI예약 △U+웨이팅 △U+오더 △U+포스(POS) △U+키오스크 △U+서빙로봇)을, 김유진아카데미는 매장 운영과 비즈니스 전략에 대한 전문 교육을 한다.
광주시 서구청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과 매장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행정적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고객그룹장은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솔루션을 통해 디지털화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유진 김유진아카데미 대표는 “광주 서구청의 소상공인 지원 사업, 김유진아카데미의 장사 노하우와 LG유플러스의 디지털 솔루션이 시너지를 발휘해 소상공인들이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이강 광주광역시 서구청장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홍보 및 교육, 디지털 전환을 통해 매출 증대를 이루고,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