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2025년 정기 임원인사…현신균 대표 사장 승진
  • 서영길 기자
  • 승인 2024.11.21 17: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신균 LG CNS 대표이사./사진=LG CNS
현신균 LG CNS 대표이사./사진=LG CNS

[인더스트리뉴스 서영길 기자] LG CNS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사장 승진 1명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1명 △상무 신규 선임 3명 △계열사 전입 2명 등을 포함한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현신균 LG CNS 대표이사는 이번 인사를 통해 사장으로 승진했다.

현 사장은 2022년 말 대표이사 보임 후 LG CNS의 미래 성장을 위해 DX(디지털전환) 기술 역량을 확고히 다지고, 글로벌에서 인정받는 DX전문기업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현 사장은 2017년 말 LG CNS에 합류해 D&A사업부장, CTO(최고기술책임자) 등을 맡았다. 2010년부터 2017년까지는 LG디스플레이에서 업무혁신 그룹장을 역임했다. 이에 앞서 AT커니, UN(국제연합), 액센츄어 등에서 글로벌 혁신 전문가로 활동하기도 했다.

LG CNS는 “이번 인사에서 DX 핵심역량을 고도화하고 고객의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해 성과를 창출한 인재들을 선발했다”며 “이를 통해 '고객/산업 전문성'과 'IT기술/서비스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며 업계 최고 위상을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왼쪽부터) 조형철 부사장, 배민 전무./사진=LG CNS

<LG CNS, 2025년 정기 임원인사>

■ 사장 승진 (1명)

현신균 대표이사 (現 대표이사)

■ 부사장 승진 (1명)

조형철 전자/제조사업부장 (現 전자/제조사업부장)

■ 전무 승진 (1명)

배민 금융/공공사업부장 (現 보안/솔루션사업부장)

■ 상무 신규 선임 (3명)

명창국 스마트물류센터/로봇담당

이선조 Digital Channel사업담당

이승찬 경영관리DX담당

■ 계열사 전입 (2명)

남경현 법무실장 (現 LG에너지솔루션 상무)

최종섭 인사담당 (現 LG디스플레이 상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