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안전 모니터링 솔루션 ‘세이지 세이프티’, GS인증 1등급 획득
  • 최종윤 기자
  • 승인 2025.01.2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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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위험 요소 찾아 즉각적 알림, 중대재해처벌법 특화 솔루션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비전 솔루션 기업 세이지(대표 박종우, 홍영석)가 자사의 AI 기반 안전 모니터링 솔루션 세이지 세이프티(SAIGE SAFETY)가 GS(Good Software)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세이지 세이프티는 산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요소를 기존에 설치된 CCTV를 통해 모니터링하고 AI 기술을 이용해 자동으로 탐지하는 안전 솔루션이다. [사진=세이지]

GS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국내 우수 소프트웨어 제품을 대상으로 기능성, 신뢰성, 효율성, 사용성, 유지 보수성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가 공인인증제도다.

특히 1등급 획득은 해당 제품이 최고 수준의 품질을 갖췄음을 의미한다.

이번 GS인증을 획득한 세이지 세이프티는 산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요소를 기존에 설치된 CCTV를 통해 모니터링하고 AI 기술을 이용해 자동으로 탐지하는 안전 솔루션이다.

안전모·안전대·안전조끼 미착용, 화재, 연기, 쓰러짐, 침입, 중장비 협착과 같이 대형 산업 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찾아내 사용자에게 즉각적인 알림을 제공하는 중대재해처벌법 특화 솔루션이다.

배회, 침입, 쓰러짐 분야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지능형 CCTV 성능을 공식 인증받은 바 있다.

세이지 홍영석 대표는 “세이지 세이프티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다양한 산업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2월 세이지 세이프티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융합 혁신품목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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