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그로우파워코리아, 연이은 에너지 나눔… 희망나무아동그룹홈에 태양광발전소 기부
  • 정한교 기자
  • 승인 2025.02.2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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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자혜원 이어 두 번째 기부,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으로 사회적 책임 다할 것”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선그로우파워코리아(지사장 김호섭)가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청주 희망나무아동그룹홈에 태양광발전소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선그로우파워코리아가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청주 희망나무아동그룹홈에 KTC, 엔라이튼, 한결에너지와 협력해 태양광발전소를 기부했다. [사진=선그로우파워코리아]

‘Energy On Project(에너지 온 프로젝트)’라는 명칭으로 기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선그로우파워코리아는 지난해 충주 자혜원에 이어 두 번째 태양광발전소 지원에 나서며, 또 한 번 의미 있는 에너지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엔라이튼, 한결에너지와 협력해 진행됐으며, 총 3.9kW 규모 태양광발전소를 기부했다. 이를 통해 아동복지시설의 전력 비용 절감과 함께 보다 지속 가능한 생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희망나무아동그룹홈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소 [사진=선그로우파워코리아]

희망나무아동그룹홈은 사회적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시설로, 이번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태양광발전소 운영을 통해 매달 약 5만6,000원의 전기료 절감 효과가 예상되며, 이는 기후변화 대응 및 친환경에너지 전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선그로우파워코리아 관계자는 “태양광발전소 기부를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온 프로젝트를 확대해 더욱 많은 복지시설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선그로우파워코리아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신재생에너지 기업으로서, 태양광발전소 기부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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