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상황에 맞춘 상품 포트폴리오 구성 및 평가 등 사후관리 노력 결과"

[인더스트리뉴스 홍윤기 기자] 하나은행은 올해 1분기 말 기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총 4개 부문(적극투자형·중립투자형·안정투자형·안정형) 중 3개 부문인 적극투자형·중립투자형·안정투자형의 연간 수익률에서 모두 은행권 1위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공시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2025년 1분기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적극투자형포트폴리오2’, ‘중립투자형포트폴리오3’, ‘안정투자형포트폴리오2’에서 각각 13.49%, 9.23%, 6.48%의 연간 수익률을 기록했다.
‘적극투자형포트폴리오2’도 6개월 수익률 8.25%를 기록해 은행권에서 2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냈다.
하나은행은 디폴트옵션 제도 도입 취지인 ‘수익률 제고’를 위해 지난해 5월 업계에서 처음으로 디폴트옵션 포트폴리오의 구성 상품을 변경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디폴트옵션 제도의 차별화된 상품관리체계를 통해 하나은행을 믿고 맡겨주신 손님들께 최고의 수익률로 보답할 수 있었다“며 “연금관리 1등 은행답게 그 동안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연금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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