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1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4.3% 달성
  • 김은경 기자
  • 승인 2025.05.23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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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 = 토스뱅크

[인더스트리뉴스 김은경 기자] 토스뱅크는 올해 1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이 34.3%(3개월 평균 잔액 기준)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5개 분기 연속 목표 초과 달성이다.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된 신규취급액 비중 목표도 30.4%를 기록해 목표치인 30%를 초과 달성했다. 

지난 2021년 10월 출범 이후 올해 1분기까지 총 32만8000명의 중저신용자에게 9조원의 대출을 공급하며 포용금융을 이어오고 있다. 

토스뱅크는 인터넷전문은행 중 가장 먼저 개인사업자대출과 햇살론뱅크를 선보이며 포용금융의 경계 확장에 앞장서왔으며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고객의 은행 접근성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토스뱅크는 지난해 8월 은행 최초로 ‘소상공인 자동확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에 소상공인진흥공단의 정책자금대출인 ‘대리대출’ 자격 여부를 앱 내에서 원스톱으로 확인할 수 있어 그동안 고객이 지역센터에 직접 방문해 수기심사를 해야하는 번거로움을 덜수 있게 됐다. 

토스뱅크는 지속적인 신용평가모형 및 심사전략 고도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중저신용자 포용’의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자체 채무조정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어려운 처지에 있는 고객들의 자력 회복을 돕는 것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단순히 대출을 공급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가 가진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포용금융에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글로벌 경기 불안 요소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건전성 관리에 만전을 기하며 출범 이래 지켜온 포용금융의 가치가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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