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링스, 대용량 발전소 적용 가능한 SL 시리즈 2MW급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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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6.03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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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용량·최대 효율·최적화 구현

   
 
  ▲ 1.5MW급 옥외형 인버터 제품  
 
비용 절감 및 최적 설계 가능한 ‘SL 시리즈’
윌링스 SL 시리즈는 능동소자, 수동소자, 컨트롤부, 리액터, 팬 등을 분리해 모듈화함으로써 유지보수 시간을 단축시켜 시스템 발전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능동소자는 인버터 내의 파워 스택(Power Stack)을 의미하며 대용량 현장 상황을 고려해 250kW급으로 모듈화했다. 파워 스택은 최대 8개까지 조합해 2MW 구성을 가능하게 했으며, 태양광 인버터 외 수변전설비 및 DC 분전반 등 비용 절감 및 최적 설계가 가능토록 설계된 제품이다.

SL 시리즈는 많은 장점을 지녔다. 첫째, 파워 스택을 조합해 열반되는 형태이기에 다양한 라인업 구성이 가능하며, 이는 현장의 모듈 설계 용량과 태양광 인버터 구성을 최적화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가진다. 둘째, 멀티레벨(Multi-Level) 기술 적용으로 누설전류를 최소화했다. 셋째, 250~2,000kW까지 전 용량에 대한 옥내·외 구성이 가능하기에 설치의 제한이 없다. 넷째, 능동소자, 수동소자, 컨트롤부, 리액터, 팬 등의 모듈화로 유지보수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으며, 멀티스트링 타입이기에 부분적 작동을 중지시킬 수 있어 발전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다섯째, 경량화 및 소형화해 설치 장소에 대한 제한을 적게 설계할 수 있다.

SL 시리즈는 MNPC 적용으로 시스템 최대 효율 및 유로효율 개선(유로효율 98.2%, 최대효율 98.5% 이상), 250kW 파워 스택 모듈 적용으로 유지보수 효율성 실현, SIZE 소형화 구현(2MW 옥외형 기준 W4225×D900×H5141), 최대 8개의 MPPT 가능(250kW~2MW), 대용량 태양광발전소 2MW급 인버터 적용으로 공사비용 절감 등의 성능을 지녔다.
윌링스 관계자는 “SL 시리즈는 RPS 사업에 최적화돼 시스템 발전 효율을 극대화시킨다는 장점을 바탕으로, 국내 태양광 인버터시장에서의 점유율도 매년 20% 이상 상승하고 있다”면서, “2013년부터 꾸준히 일본에 수출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고, 2017년에는 두 배 매출 성장이라는 목표를 위해 해외 수출을 보다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OLAR TODAY 김 엘 진 기자(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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