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현 사장과 본사 임직원 배식 봉사 참여, 임직원이 모은 성금 기증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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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이우현 사장(가운데)과 임직원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자료 : OCI) |
[솔라투데이 최홍식 기자] OCI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인근 원각사 무료급식소에서 어르신 200여 명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급식소에 기부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OCI 이우현 사장과 경영관리총괄 문병도 전무 등 본사 임직원들 10여 명이 참가했으며, 식사 준비부터 배식, 설거지, 청소 활동을 했다.
급식봉사에 앞서 어버이날을 맞아 특별히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우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OCI 이우현 사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따뜻한 인사를 드리고 싶어 찾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돕는 일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OCI 창업주 송암 이회림 회장의 탄신 100주년을 맞아 ‘사람이 먼저다’ 라는 인본주의를 강조한 이 회장의 뜻을 되새기는 취지도 담겨 있다. 이 회장은 송도학원 및 OCI 미술관 운영 등 평생 교육∙문화예술사업에 헌신하는 삶을 살았다.
한편, OCI는 임직원들로 구성된 OCI 천사봉사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직원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에서 조금씩 모으는 ‘1004기금’을 통해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옷나눔’, ‘연탄나눔’, ‘몰래산타’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군산, 광양, 포항 등 전국 5개 사업장 및 연구소에서도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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