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 및 이상기후의 원인이 되고 있는 탄소 배출을 줄이고, 온실가스 감축활동 성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는 영천시가 에너지 절약은 곧 예산 절약이라는 목표로 시정을 펼친 결과 경상북도 에너지효율대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영천시가 경상북도가 주최한 에너지효율대상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영천시]](/news/photo/201711/20278_9908_282.jpg)
지속적인 에너지절약이 에너지 소비절감 성과로...
[Industry News 박관희 기자] 경북 영천시사 안동시 안동과학대학교에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주관한 ‘2017년도 경상북도 에너지효율대상’에서 에너지절약평가 공공기관 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기관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영천시는 공공부문 에너지 절약평가에서 절전 관련 혁신시책 도입ㆍ운영, 에너지 절약 실적 및 에너지 절감 사업추진, 신재생에너지보급률 제고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아울러 지난 10월 탄소중립프로그램 정부합동평가에서 지구온난화 및 이상기후 원인인 탄소 배출을 줄이고 온실가스 감축활동 성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연 초부터 에너지절약이 곧 예산절약이라는 목표로 공공시설물 에너지절약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지속적인 에너지절약 홍보와 지역에너지 절약사업을 확대 추진해 에너지 소비 절감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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