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청정에너지 솔루션을 개발·생산하고 있는 삼성SDI(대표 전영현)는 전기차에 요구되는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최근 전기차용 60Ah, 94Ah 셀을 비롯해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용 셀, 배터리 팩 등 다양한 제품을 공개했다.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친환경, 청정에너지 솔루션을 개발·생산하고 있는 삼성SDI(대표 전영현)는 전기차에 요구되는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최근 전기차용 60Ah, 94Ah 셀을 비롯해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용 셀, 배터리 팩 등 다양한 제품을 공개했다. 특히, 플러그인하이브리드용 배터리의 경우 업계 최고의 단일 부피당 출력과 에너지 밀도를 갖춘 삼성SDI의 배터리 셀을 탑재해 일반 전기차 주행거리인 50km까지 가능하다. 한편, 삼성SDI는 600km급 고 에너지밀도 전기차 배터리 셀 프로토타입을 개발 중에 있으며, 현재 업계에서 샘플로 제시 중인 500km급 셀보다 에너지 밀도와 주행 거리를 20~30% 향상시킨 제품이다. 이 셀은 세계 최고 수준의 전기차용 배터리 셀이며 오는 2020년경 양산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인더스트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