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셔, 산업용 통신 위한 멀티프로토콜 지원 PC 카드 선보여
  • 최종윤 기자
  • 승인 2024.06.2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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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공통 자동화 프로토콜 빠르고 쉽게 장착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산업자동화 분야에서 PC-Based 시스템 제조업체의 과제는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시장은 점점 더 소형화된 디바이스 또는 시스템을 요구하고 있으며, 기능 밀도와 효율성은 물론 혁신 주기도 가속화되고 있다.

마스터 및 슬레이브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범용 솔루션 [사진=힐셔]

그러나 제조업체 입장에서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과 보완 서비스 측면에서 리소스가 제한돼 있는 게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짧은 출시 기간과 빠른 투자 수익률(ROI)로 고성능의 결과물을 개발할 수 있어야 한다.

힐셔가 제공하는 주문형 기술

이러한 딜레마에 대한 한 가지 해결책은 처음부터 모든 기능을 시스템에 탑재하는 대신 파트너 기술을 사용하고 필요에 따라 선택적으로 기능 모듈을 구현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PC-Based 시스템 제조업체는 핵심 역량에 효율적으로 집중하고 핵심 비즈니스에 집중할 수 있다.

공급업체는 기술 파트너십을 통해 제품의 설계 및 계획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고객은 컴팩트하고 범용적으로 적용 가능한 구성 요소의 스토리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클래식 PCIe 포맷부터 M.2 미니어처 솔루션까지, 시장 선도업체의 표준화된 통신 솔루션 [사진=힐셔]

cifX를 적용한 IPC, HMI 및 Robot을 위한 표준화된 인터페이스

힐셔의 cifX PC 카드는 PC-Based 시스템에 산업용 통신 기능을 장착해 시스템 및 플랜트의 자동화를 가능하게 하는 기능 모듈이다. 사용자는 최대 15개의 다양한 필드버스 및 실시간 이더넷 프로토콜(예: PROFINET IO, EtherNet/IP, EtherCAT, CC-Link 또는 DeviceNet) 중에서 마스터 및 슬레이브 버전으로 선택할 수 있다.

즉 힐셔 PC 카드는 대상 시스템과 지역 측면에서 시장의 전체 스펙트럼을 포괄한다. 그 결과 IPC 부문, 광학 검사 시스템, 로봇 시스템, 시각화용 HMI 또는 기계 제어 시스템에서 가장 작은 M.2 형식의 PC 카드와 같이 PC 기반 시스템의 응용 분야가 상당히 다양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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